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입니다.
저의 막내고모님이 현재 암으로 투병중에 있습니다. 사실 연락도 자주 못하던 생활에서 얼마전 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부터 매일 매일 새벽설교말씀을 링크를 걸어드리고 있습니다.
조카라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말씀을 선포하는 것과 기도해 드리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죠… 사실은 기도를 할 수 있음에, 그리고 주의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가르쳐 드릴 수 있음에 저는 조그마한 감사함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9장 29절의 말씀처럼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 외에는 어떠한 것들로도 위로와 기적과 은혜와 평강이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서 어린 조카가 할 수 있는 것 ‘기도’,
주변에 여러 목사님들이 코로나에 걸리셔서 아파하고 계시는 이 때에,
정말 감사한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것, 가장 큰 것 ‘기도’
예수님이 습관을 따라 산으로 기도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부족한 종인 저는 기도할 수 있을 대에 더욱더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