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 -19의 사태를 겪으면서 과연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역대하7:13-14)”
오늘날 정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 목숨을 걸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위기에 우리는 정말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혹시 우리의 삶이 거룩하지 않았나 우리들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는가? 미움, 불신 교만, 거짓, 우상숭배, 방탕함으로 살아가지는 않았는가? 예수님의 보혈의 사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했었는가? 이기적으로 나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지는 않았는가?
우리는 철저히 우리들의 삶을 점검하는 시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나의 삶을 점검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역대하7:15)”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성 무너진 곳을 막아서서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