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동기이자 친구가 어제 한국에서 독창회를 했습니다.
시대가 좋아져서 멀리 미국에서 그 독창회를 You-Tube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렵다고 이야기 하는 시대지만 새로운 On-line시대를 살아가게 되면서 공간을 뛰어넘어서 동 시간대에 몇 사람은 공연장에서 몇 사람은 유럽과 미국에서 함께 연주를 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독창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콩쿨인 메트로폴리탄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한 친구이자 , 약 5년전 우리 교회에 와서 24주년 기념 음악회때 참석했던 ‘이성은’이라는 친구입니다. 친구가 담임목회를 시작했다고 바로 달려와준, 참으로 고마운 친구입니다.
독창회는 역시 명불허전 '최고' 였습니다.
오랜만에 독창회도 보고, 친구도 보고 동기 형들도 함께 보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예전 학창시절로 돌아 간 듯한 시간 이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고 각자의 자리에서 그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 또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대학생활을 했던 나의 친구 이성은! 수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은혜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