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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2015/주일설교

[설교말씀-05/17/2009] 결혼 조약 (Marriage Covenant) - 창세기 24:50-53

본문: 창세기 24:50-53
제목: 결혼 조약 (Marriage Covenant)

들어가는 말)
- 어느 가정에, 대학교 3학년에 다니는 딸이,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고, 부모에게 선언을 했습니다.
- 상대가 누구냐고 물으니, 제법 이름있는 기업, 사장의 맏아들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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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젊은이는, 자기 아버지가 찬조금을 내서, 겨우 대학에 들어갔는데, 그 마저도 학점 미달로, 두 학기나 유급을 한 친구였습니다.
- 그래서, 그 학교를 휴학하고, 외국에 유학을 준비 중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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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 교제한지가 얼마나 됬는가고 물으니, 3달 전, 종강 파티에서, 파트너가 된 것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만난지는, 세 번밖에 안되었는데도, 서로 마음이 맞아서, 결혼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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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부모가, 그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가당치가 않아서, “얘야, 너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이나 해보고 하는 소리냐? 3달 만에, 겨우 3번을 만나보고,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리니?”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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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딸이 대답하기를, “엄마, 내 친구 아무개는, 선보고, 약혼하고, 결혼하는데까지, 딱 27일 걸렸어요. 그 애, 약혼 때 받은, 500만원짜리 시계를 차고 나와서 말하기를, 학교 중퇴한 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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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어머니가, 이번에는 전략을 바꿔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얘야, 그 집안은, 대단한 바람둥이 집안이야, 너 그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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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그 딸이 대답하기를, “엄마, 남자치고 바람 안피우는 남자가 어디 있어요?, 같은 소박을 맞아도, 셋방 구석에서 찔찔 짜는것 보다는, 캐딜락 자가용 속에서 우는 편이, 훨씬 더 현대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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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젊은이들의, 물질적인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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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 말씀은,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 과정을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의 결혼관과, 가치관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우리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잘 깨달아, 행해야 하겠습니다.

1)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일(50절)
- 먼저, 아브라함의 종은, 지금까지 자기의 여정과,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의 길을 인도하셨는가를, 라반과 브두엘에게 간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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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자기의 주인 아브라함을, 어떻게 축복하셨는가, 그 외아들 이삭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브라함에게 주셨는가, 주인 아브라함이, 자기 아들 이삭의 신부를 위하여, 어떻게 자기에게 명령했는가를, 그리고, 자기가 이삭의 신부를 위하여, 어떤 기도를 드렸는가, 자기가 어떻게 우물가에서 리브가를 만났으며, 리브가가, 자기 기도의 응답대로, 하나님께서 이삭을 위하여 준비하신, 이삭의 신부임을, 다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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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라반과 브두엘에게, 리브가를 이삭과 결혼시킬 것인지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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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절, “이제 당신들이 인자와 진실로 나의 주인을 대접하시려거든,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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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 종의, 자초지종 이야기를 다 들은, 라반과 브두엘은, 이 모든 일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여호와께로부터 말미암은 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 그러므로, 자신들은, 이 일에 동의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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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절,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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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일이니, 우리가 어찌 이 일에 대하여, 옳다, 그르다를, 말할 수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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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반과 브두엘은, 이 모든 일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요,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뜻임을 인정하고, 고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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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미 정해진, 이삭의 신부였습니다.
- 가나안 땅에도, 많은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리브가를 이삭의 신부로 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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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에 사는 여인들이, 리브가보다 더 미인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 가나안에 사는 여인들이, 리브가보다 더 지혜로울 수도 있습니다.
- 가나안에 사는 여인들이, 리브가보다 더 친절하고, 착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딸, 리브가를, 이삭을 위하여 준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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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이 있으십니다.
- 자녀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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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적인 가치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계획하며, 물질적인 가치관으로, 우리의 가정을 계획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 우리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 우리의 가정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그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계획을 맞추는 것이, 현명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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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모든 일을 계획 할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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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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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손은, 자기의 마음에 드는대로, 딤나에 있는, 한 블레셋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 삼손의 부모가, 그의 뜻을 말렸습니다.
- ‘네 형제들과, 네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할례받지 아니한 블레셋의 여인과 결혼하려 하느냐(사사기 14:3).’
- 그러나, 삼손은, 고집하여, 그 블레셋의 여인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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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그 결혼은, 파탄으로 끝났습니다.
- 블레셋의 풍습을 따라서, 수수께끼를 내는 일로 인하여, 결혼식은, 대 참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 7일동안 울며, 강박하는 신부에게 굴복하여, 삼손은 수수께끼의 답을 알려 주었습니다.
- 그리고, 그 결국은, 30여명이 살륙을 당하며, 결혼은 파탄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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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손은, 이러한 실패를 하고도, 교훈을 받지 못하고, 또 다시 소렉 골짜기에 사는, 블레셋 여인 들릴라를 취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대로, 자기의 머리털을 밀리우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체포되어, 눈을 뽑히우고, 사슬에 매어, 맷돌을 가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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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손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부모의 뜻을 거역하며, 자기의 정욕을 따른, 실패한 인생의 전형이 되었습니다.

2) 여호와의 명대로 하라(51절)
- 아브라함의 종으로부터,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일이요,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된 라반과 브두엘은,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일이니, 여호와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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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절,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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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를 이삭에게 혼인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 이 모든 일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므로, 자신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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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반과 브두엘에게, 이 결정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 십 수년동안, 왕래나 연락이 없었던, 친척 아브라함의 집으로, 리브가를 보내는 것입니다.
- 신랑될 이삭이, 어떻게 생긴 사람인지, 어떤 인품의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리브가를 시집보내는 것입니다.
- 이제, 살아 생전에는, 리브가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먼 곳으로, 시집 보낸다는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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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들은, 이 어려운 결정을, 믿음으로 내렸습니다.
- 아브라함 종의 고백과 간증을 들은 결과,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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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이스라엘에게 주셨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10명의 정탐군들이, 자기들은 가나안 원주민들에 비하여, 메뚜기와 같고, 자기들은 올라가면 죽는다는, 공통된 주장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올라가자고 주장한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에게 붙이셨으므로, 그들이 비록 장대할지라도, 그들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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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실 것을 확신했습니다.
- 그랬기에, 라합은, 인간적으로는, 동족 여리고를 배반하는 일이었으나, 이스라엘의 정탐군을 숨겨준 것입니다.
- 그 결과, 라합과, 그 가족들은, 여리고의 멸망에서 건짐을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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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 것을 확신했습니다.
- 그러므로, 룻은, 남편이 죽은 상황에서도, 친정 모압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들어온 것입니다.
- 그 믿음의 결과는, 라합과 룻이, 메시아의 조상이요, 다윗왕의 조상이 되는, 명예와 축복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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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 삶의, 절대 순위에 놓는 사람들입니다.
-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믿음으로,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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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안 맞아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매우 어리석고, 매우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 때로는, 매우 위험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우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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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릴 때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히는,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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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회장에게 떠다가 주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통에 들어있는 물을, 연회장에게 떠다가 줄때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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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명대로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읍시다.
- 하나님의 뜻을, 우리 뜻의, 절대 순위로 삼읍시다.

3) 여호와께 경배함(52절)
- 마지막으로, 라반과 브두엘의 동의를 받은, 아브라함의 종은, 가장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일을 계획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경외함으로 감사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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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절,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리어, 여호와께 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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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경외함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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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의 임무를 완성하게 된 것을 보고, 가장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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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든 일이, 자기의 공로가 아니요, 자기의 능력이 아님을 고백한 것입니다.
- 이 일은,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일임을, 아브라함의 종은, 믿음으로 고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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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기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준비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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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위대하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경외함으로 경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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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무슨 일이, 조금만 잘 풀려도, 목에 힘을 주고,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보다는, 나를 과시하려고 합니다.
- 이것은 매우 지혜롭지 못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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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함은, 넘어짐의 앞잡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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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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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만함은, 천사를, 마귀로 타락시키는 능력입니다.
- 의인을 죄인으로 만드는, 비극입니다.
- 죄인으로 더욱 완악하게 하여,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박탈하는 저주입니다.
- 바리새인들의 교만은, 그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불행을 초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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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높여주십니다.
-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보좌까지 높여주십니다.
- 자신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지극히 낮추신 예수님을,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히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 앞에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예배하는 축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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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린,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와, 그 가족들에게, 미리 준비한 결혼 예물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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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절, “은금 패물과, 의복을 꺼내어, 리브가에게 주고, 그 오라비와, 어미에게도, 보물을 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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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뜻을 순종한 후에,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와 축복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차고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맺는 말)
-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연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뜻 가운데, 미리 준비된 삶입니다.
- 우리의 가정 역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계획하신 가정입니다.
-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을 신성히 여기고,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경외함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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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우리는, 우리를 정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세우기 위하여, 준비시키시고, 중매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따라서 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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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준비되어,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