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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2015/주일설교

[설교말씀-05/03/2009] 참으로 가르칠 일 (What we really need to teach) - 신명기 6:1-9

본문: 신명기 6:1-9
제목: 참으로 가르칠 일 (What we really need to teach)

들어가는 말)
- 간디 생전에, 한 어머니가, 개구장이 아들을 데리고, 간디 선생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 ‘간디 선생님, 제 아이가 사탕을 너무 좋아해요. 사탕을 먹지 않도록 충고를 좀 해주세요.’
- 그러자 간디가 사랑스런 눈길로 그 아이를 보면서,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보름 후에 아이를 데리고 다시 오십시오. 그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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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디의 말대로, 보름 후에, 이 어머니가,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 그때서야, 간디는 인자한 목소리로,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 ‘얘야, 사탕을 먹지 말거라. 이빨도 빠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단다.’
-
-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사탕을 먹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갔습니다.
- 그 어머니가, 간디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물었습니다.
- ‘선생님, 왜 보름 전에는 말씀을 해주시지 않았습니까?’
-
- 그러자 간디가 웃으면서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때는 저도 사탕을 먹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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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 부모로서, 우리의 자녀들을 바르게 양육하는 일은, 우리의 특권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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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 말씀은, 부모된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어떻게 본이 되며, 그들에게, 무엇을 참으로 가르쳐 주어야 하는가를,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축복의 길(1-3절)
- 먼저, 본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은, 무엇이 진정한 축복의 길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행하는 것입니다.
-
- 1절,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라.
-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를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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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네가 복을 얻고’, ‘너희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것이, 생명과, 축복과, 번영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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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잠언 1:7절에서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 특별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매우 높습니다.
- 전 세계가 알아줄 정도의,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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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바른 신앙의 본을 보이며, 바른 신앙 교육을 시키는 일에는, 열정이 덜한 것을 보게 됩니다.
- 한국에서는, 자녀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크리스챤 가정에서조차도, 자녀의 대학 입시를 위해서, 교회에서 열외를 시켜주지 않습니까?
-
- 자녀들의 과외는, 무리를 해서라도 시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는, 등한히 합니다.
-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아이비 리그 대학에 보내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자녀들의 신앙 교육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
- 그렇게 해서, 자녀들을 세상적으로 성공시킨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 참 교육이 결여된, 균형 없는 인격들을, 양산해 내는 것입니다.
-
- 사회적으로 성공한 어떤 사람이, 자녀들을 나름대로 잘 키웠습니다.
- 아들들은, 의사, 사업가로 성공했고, 딸들도 결혼을 잘 했습니다.
-
- 그런데, 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버지가 남긴 유산 때문에, 자식들간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 아직 어머니가 살아 계시는데도, 서로 유산을 더 차지하겠다고, 형제들간에 싸우는 것입니다.
- 혼자 집을 얻어서 살고 계시는, 어머니의 재산까지, 뺏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
- 열성을 다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이런 교육을 시킨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
-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교육, 하나님 경외함이 없는 교육은, 실패한 교육입니다.
- 성경을 제외시킨, 미국의 학교 교육이, 오늘날,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
- 이런 교육은, 열심히 시키면 시키는 만큼, 오히려 더 손해입니다.
- 마치, 살인자의 손에, 더 좋은 총을 들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
- 그러므로, 부모된 우리가, 먼저, 바른 신앙의 교육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 중심의 교육, 하나님 말씀 중심의 교육관을 가지고,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 가장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는 법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칠 때에, 우리의 자녀 교육은,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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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것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대대로, 생명을 얻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성공하는 길입니다.

2) 하나님 사랑(4-5절)
- 두 번째로, 본문 4절과 5절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참으로 가르쳐야 할, 율법의 핵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
- 4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 이 말씀은, ‘쉐마’라고 불리는 말씀입니다.
-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인용하셔서,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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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적어, 작은 함에 넣어서, 문자대로, 그것을 손목에 매고 다니거나, 이마에 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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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실천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확실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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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지성과 감성과 의지를 포함한, 전 인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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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삶에서, 반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머지 반은 세상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합당한 하나님 사랑이 아닙니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도 사랑하고, 동시에 세상도 사랑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종이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기든지, 아니면,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길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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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아내나,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남편은, 있을 수 없습니다.
- 우리의 아내가 나도 사랑하고, 다른 남자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 사랑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 우리의 남편이, 나도 사랑하고, 다른 여자도 사랑한다면, 우리는 그 사랑을 믿을 수 없습니다.
- 아내는 한 남편만을, 남편은 한 아내만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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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한 분만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한 분만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데 성공한다면, 우리의 교육은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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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된 우리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는 일에, 자녀들에게 본이 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것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일에, 성공해야 합니다.

3) 부지런히 가르칠 일(6-9절)
- 마지막으로, 본문 6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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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절,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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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 도장을 새기듯이, 노예의 낙인인, 불도장을 찍듯이,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말씀으로 불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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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서, 우리 자녀들의 마음에도, 하나님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의 도장이 찍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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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은, 지속적으로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 한번 가르치는 것으로, 부모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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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칠 때에, 도레미파솔라시도만 가르쳤다고 해서, 그만두지는 않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그 악기에 익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르칩니다.
-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 사랑하는 법에 익숙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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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은, 반복해서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할 때까지, 계속 반복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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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도, 반복해서 훈련을 시키면, 훈련이 됩니다.
-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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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로프라는 심리학자가, 개의 식사시간이 되면, 종을 치고, 개밥을 줬다지요?
- 그렇게 훈련을 시켰더니, 나중에는, 종만 울리면, 개가 식사시간인줄 알고, 침을 흘렸다지 않습니까?
- 반복 훈련의 중요성입니다.
-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하나님 사랑과, 말씀 사랑이 새겨질 때까지, 반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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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은, 또한, 철저하게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 대충 가르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없습니다.
- 확실하게, 철저히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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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들이, 사람을 절대 믿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할 것을 가르칠 때에, 어린 자녀를 선반 위에 올려놓고, 뛰어 내리게 한답니다.
- ‘뛰어 내려라, 아빠가 받아 줄께!’
- 처음에는 주저하던 아이가, 그렇게 몇 번을 받아 주면, 아이는, 완전히 아빠를 믿고, 뛰어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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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아빠는, 올렸던 손을 거둡니다.
- 아빠가 받아 줄줄로 철석같이 믿고 뛰어 내렸던 아이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아파서도 울지만, 믿었던 아빠에게 배신을 당한 것이, 더 억울해서 울게 됩니다.
-
- 이때, 아빠는, 사람을 절대 믿지 말것과,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할 것을, 아이에게 교훈해 줍니다.
- 이 교훈은, 아이의 평생에 잊혀지지 않는, 확실한 교훈으로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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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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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집에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웠을 때나, 일어날 때나, 언제든지, 하나님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기회 있을 때마다,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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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자녀가, 부모의 품에 있을 때에, 확실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 일단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되면, 가르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 그래서, 오늘날, 우리 2세 자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의 품을 떠나서 대학교에 들어가면, 교회도 졸업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 소위, ‘Silent Exodus’라고 해서, 많은 2세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하여,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부모의 품안에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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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하나님 말씀을, 손목에 기호로, 이마에 표로 삼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지침으로, 중심으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 손은 행동의 상징이고, 머리는 생각의 상징입니다.
- 즉, 우리의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을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지침과 원리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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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웃들에게, 선포하고, 고백하고, 전하라는 뜻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대문에 기록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고, 광고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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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에,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의 가정을, 하나님 말씀 교육장으로, 교육환경을 조성하라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자녀들이, 집 안밖을 드나들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교육 환경을, 우리의 가정에 조성하라는 뜻입니다.

맺는 말)
-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영원히 축복받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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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주일을 맞으며, 부모된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의 말씀 사랑하는 법에, 먼저 본이 되기를 다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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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사랑하는 법과, 하나님 말씀 사랑하는 법을, 부지런히 가르침으로,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에 다 함께 참여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