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24:54-60
제목: 리브가의 결단 (Rebekah’s decision)
들어가는 말)
- 거상 임 상옥이, 외교 사절단을 따라서, 청나라에 인삼을 팔러 갑니다.
- 옛부터 우리나라 인삼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 그런데 웬일인지, 청나라의 상인들이, 인삼을 사지 않습니다.
- 가게마다 다니며, 세일즈를 해도, 사겠다는 상인이 없습니다.
- 청나라 상인들이, 인삼을 헐값에 사기 위해서, 담합을 한 것입니다.
-
- 돌아갈 날자는 다가오고, 가져온 인삼은 팔리지 않고, 진퇴양난입니다.
- 함께 온 상인들이, 헐값에라도 팔고 가자고 동요합니다.
- 제 값을 받고 팔아야 한다는 설득이 통하지 않자, 임 상옥은, 그들의 인삼까지, 자기가 사버립니다.
-
- 그리고는, 중대 결단을 내립니다.
- 여관 앞 마당에다가, 인삼을 쌓아놓고, 불을 지른 것입니다.
- 치솟는 불길을 보고, 모여든 청나라의 상인들이 발을 동동 구릅니다.
- ‘아까운 인삼 다 타네!’
- 결국, 임 상옥은 제 값을 다 받고, 청나라 상인들에게, 남은 인삼을 판매합니다.
- 태운 인삼을 제하고도, 그는, 큰 이익을 남겼습니다.
-
-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결정들을 하며 삽니다.
- 사소한 결정들도 있고, 때로는 매우 중요한 결단들도 있습니다.
- 순간의 결단으로,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결정도 있습니다.
- 어느 냉장고의 선전 문구와 같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할 수도 있으며,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
- 오늘 본문 말씀은,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은, 오늘 우리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1) 돌아가게 하소서(54절)
- 먼저, 본문 54절을 보면, 아브라함 종의, 신실한 자세를,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
- 54절,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
-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의 임무를 진술하고, 라반과 브두엘에게서, 확답을 받은 후에야, 비로서 먹고, 마시고, 쉬었습니다.
- 그들 일행은, 먼 길을 여행했으므로, 매우 피곤했을 것입니다.
- 그들이 먹고, 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그들이, 먹고, 쉰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의 사명을 마친 후에야, 비로소 먹고, 마시고, 쉰 것입니다.
-
- 그리고는, 다음 날 아침에, 자기의 주인에게로 출발하겠다고, 리브가의 가족들에게 알렸습니다.
- 먼 여행에 피곤했으므로, 며칠을 쉬었다가 가더라도, 아브라함은 책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이 기쁜 소식을, 하루라도 빨리, 주인 아브라함에게 알리기를 원한 것입니다.
-
- 그 소식을 들은, 리브가의 가족들은, 놀라서, 그들을 만류합니다.
- 이제 가면,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는, 리브가를 며칠만이라도, 같이 있다가 가라는 것입니다.
-
- 55절,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
- 결혼에 동의하기는 했으나, 그 다음날, 바로 딸을 데려가겠다니, 리브가의 가족은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 특히, 리브가의 어머니는, 적어도 한 열흘은, 딸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나서, 아쉬운 작별을 하기 원했습니다.
-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즉시 가겠다는 것입니다.
-
- 56절,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나로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
- 한시바삐, 이 기쁜 소식을, 자기의 주인에게 전함으로,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종의 신실함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습니다.
-
-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이 종은, 매우 인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 이제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 딸과 어머니의 마지막 시간을, 그는, 매정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
- 또한, 이 사람은, 쉴 줄도 모르는, 일 중독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그렇게 먼 여행을 왔으면, 피곤도 할 텐데, 며칠이라도 쉬고, 리브가도 가족들과 며칠이라도 같이 지내도록 한 후에, 가도 괜찮을 텐데, 그 다음날 가겠다고 나서다니요!
-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습니까?
-
-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그것은, ‘끝까지 사명에 충실하라’는 교훈입니다.
-
- 우리는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고, 긴장을 늦추었다가, 마지막에 실패한 경우를 종종 봅니다.
-
-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보십시오.
- 토끼는, 자기가 그 경기를, 거의 다 이겼다고 여겼습니다.
- 거북이의 그 느린 걸음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자기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자, 토끼는, 긴장을 풀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 그 결과, 토끼는, 도저히 질 수 없는 그 경주에, 지고 말았습니다.
-
- 열왕기상 13장에 보면,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고는, 긴장을 푼 결과, 불행한 죽음을 당한, 한 선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후에는, 지체없이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그는, 돌아오는 길에, 벧엘에 사는, 한 늙은 선지자의 초청을 받아들여서, 함께 먹고 마시며, 귀가길을 지체했습니다.
-
- 그 결과, 그는, 잘 대접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자를 만나서, 불행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 사명을 잘 감당한 후에, 긴장이 풀어져서, 마지막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
- 아브라함의 종은, 모든 일이 다 잘 되었으므로, 잘 대접을 받으며, 며칠을 쉬어 갈 수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는,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 그는, 즉시, 마지막 남은 사명을 위하여,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
- 우리가, ‘이 정도면, 나도 할만큼 했다.’라고, 자만할 때, 사탄의 유혹이 틈타기 쉽습니다.
- 우리가 여유부리고, 머뭇거릴 때가, 위험한 순간입니다.
-
- 우리의 사명은, 음식보다 중요하며, 휴식보다 중요합니다.
- 우리가 먹고, 마시고, 쉴 시간은 충분합니다.
- 우리는 장차, 영원히 쉴 시간이 있으니까요.
-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고린도전서 4:2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는, 마지막까지, 사명에 충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가겠나이다(58절)
- 아브라함의 종에게, 보기좋게 거절을 당하자, 리브가의 가족은, 이번에는, 당사자인 리브가의 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
- 57절,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
- 리브가의 가족들은, 리브가가 당연히, 자기들의 의견과 같이, 적어도 며칠 정도는, 석별의 정을 나눈 후에, 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브라함 종에게 거절을 당한 가족들이, 당사자인 리브가에게 다시 묻겠다는 말은, 자기들의 의견대로 하겠다는 완곡한 표현이었습니다.
- 어느 누가, 딸이, 며칠을 더 지내다가 가라는, 어머니와 오빠의 의견을 거절하리라고 생각했겠습니까?
-
- 그러나, 가족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종과 함께 그날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
- 리브가의 가족들은, 인간적으로, 얼마나 서운했겠습니까?
- 그렇게 애지중지 길러 놓았더니, 가족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얼굴도 못본 남편에게 시집가겠다고, 즉시 따라 나서는 딸을 볼 때,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겠습니까?
-
- 딸가진 부모들은, 딸에게 배신감을 여러번 느낀다고 해요.
-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는, 아빠가 최고라고 하고, 나중에 아빠하고 결혼하겠다고 해놓고는,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면, 자기 짝, 보이가 좋다고 하고, 그 아이하고 결혼하겠다고 할 때, 아빠가 배신감을 느낀다고 해요.
- 그리고, 결혼식 날, 신부 입장할 때, 아버지는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고 싶은데, 딸이 신랑에게 빨리 걸어가면, 서운하다고 해요.
-
- 물론, 아들은,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사촌에서, 팔촌으로, 나중에는 교포로까지 발전한다니, 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겠지요?
-
- 오늘 본문에 나오는 리브가의 자세는, 신앙의 결단의 자세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 리브가는, 손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을 어떻게 축복해 주셨는지, 이 여행동안, 아브라함의 종을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 리브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인도하심인 것을, 확신했습니다.
-
- 또한, 자기의 부모와, 오빠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으로부터, 패물을 받았을 때, 자기를 이삭과 결혼시키기로, 결정한 것을 알았습니다.
- 그러므로, 리브가는, 주저하지 않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믿음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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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이, 사시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리기로 결단했습니다.
- 그리고, 소년 다윗의, 믿음의 결단은, 물매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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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는, 믿음으로 결단하여, 바벨론 왕의 우상에게, 절하기를 거절했습니다.
- 그리고, 그들의 믿음의 결단은, 바벨론 온 나라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들을 죽음의 위협에서 건져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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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의 결단으로, 왕의 앞에 나아가, 유대인의 구원을 청했습니다.
- 에스더의 믿음의 결단은, 온 유대인을, 악한 하만의 흉계에서 구원하는,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
-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 주님께서는,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는, 즉시,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 ‘내일 믿겠습니다. 내일 순종하겠습니다. 내일 봉사하겠습니다.’라는 자세는, 믿음의 자세가 아닙니다.
-
- ‘다음 주에 교회에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쉬고, 다음 번에 가겠습니다.’라는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교회 나오기 힘듭니다.
-
-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3) 축복(60절)
- 서운하지만, 리브가의 가족은, 리브가의 단호한, 믿음의 결단을 보고, 리브가를 축복하여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가족들은, 당시에, 신부에게 주는 축복의 관습대로, 자손의 번성과, 승리를 축원했습니다.
-
- 59절,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
- 여기서 우리는,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며칠을 더 지내다 가라는, 부모의 요청을 거절하고,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 나서는 리브가를,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 배은망덕하다고, 질책할 수도 있습니다.
-
- 그러나, 리브가의 가족은,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
-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장래,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필요없는 자존심의 싸움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자녀의 앞길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까?
- ‘무슨 전공을 해라, 어느 회사에 들어가라…’, 또는, ‘결혼식은 어디에서 해라, 혼수는 이렇게 해라…’등등, 지엽적인 것들을 가지고, 서로 다투다가, 결국은 의가 상하고, 결혼식 참석을 거절하고, 심지어는, 부모, 자녀간에 의절하는 경우까지 있지 않습니까?
-
- 리브가의 가족은, 당사자인 리브가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 이것은, 우리 부모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부모들은, 당사자인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 최종 결정은, 당사자인 그들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
- 또한, 섭섭했겠지만, 리브가의 가족은, 섭섭함을 표현하지 않고, 축복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리브가를 축복하셨으니, 그들도 리브가를 축복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
- 그들의 축복은, ‘천만인의 어미가 되는, 자손의 축복과, 리브가의 자손으로, 원수의 성문을 얻는 승리’입니다.
- 이 축복과 같이, 리브가는 야곱의 열 두 아들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12지파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
- 또한, 리브가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원수인 사탄의 권세를 부수시고, 승리하심으로, 원수의 성문을 얻는 승리가 성취되었습니다.
- 부모의 축복이,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 부모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녀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자녀들은, 부모의 축복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
- 믿음의 결단과, 순종은, 그 마지막이 축복입니다.
- 인간적으로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 최종 결과는 축복입니다.
- 하나님의 인정과, 영원한 축복이, 최후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맺는 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합시다.
- 중도에, 자만하여, 사명을 그르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
- 하나님의 말씀에, 주저없이,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됩시다.
-
- 끝까지 충성되고, 끝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에 참여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리브가의 결단 (Rebekah’s decision)
들어가는 말)
- 거상 임 상옥이, 외교 사절단을 따라서, 청나라에 인삼을 팔러 갑니다.
- 옛부터 우리나라 인삼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 그런데 웬일인지, 청나라의 상인들이, 인삼을 사지 않습니다.
- 가게마다 다니며, 세일즈를 해도, 사겠다는 상인이 없습니다.
- 청나라 상인들이, 인삼을 헐값에 사기 위해서, 담합을 한 것입니다.
-
- 돌아갈 날자는 다가오고, 가져온 인삼은 팔리지 않고, 진퇴양난입니다.
- 함께 온 상인들이, 헐값에라도 팔고 가자고 동요합니다.
- 제 값을 받고 팔아야 한다는 설득이 통하지 않자, 임 상옥은, 그들의 인삼까지, 자기가 사버립니다.
-
- 그리고는, 중대 결단을 내립니다.
- 여관 앞 마당에다가, 인삼을 쌓아놓고, 불을 지른 것입니다.
- 치솟는 불길을 보고, 모여든 청나라의 상인들이 발을 동동 구릅니다.
- ‘아까운 인삼 다 타네!’
- 결국, 임 상옥은 제 값을 다 받고, 청나라 상인들에게, 남은 인삼을 판매합니다.
- 태운 인삼을 제하고도, 그는, 큰 이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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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결정들을 하며 삽니다.
- 사소한 결정들도 있고, 때로는 매우 중요한 결단들도 있습니다.
- 순간의 결단으로,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결정도 있습니다.
- 어느 냉장고의 선전 문구와 같이,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할 수도 있으며,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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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 말씀은,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은, 오늘 우리들에게, 신앙의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1) 돌아가게 하소서(54절)
- 먼저, 본문 54절을 보면, 아브라함 종의, 신실한 자세를,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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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절, “이에, 그들, 곧 종과 종자들이, 먹고, 마시고, 유숙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가 가로되,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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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의 임무를 진술하고, 라반과 브두엘에게서, 확답을 받은 후에야, 비로서 먹고, 마시고, 쉬었습니다.
- 그들 일행은, 먼 길을 여행했으므로, 매우 피곤했을 것입니다.
- 그들이 먹고, 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그들이, 먹고, 쉰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자기의 사명을 마친 후에야, 비로소 먹고, 마시고, 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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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다음 날 아침에, 자기의 주인에게로 출발하겠다고, 리브가의 가족들에게 알렸습니다.
- 먼 여행에 피곤했으므로, 며칠을 쉬었다가 가더라도, 아브라함은 책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이 기쁜 소식을, 하루라도 빨리, 주인 아브라함에게 알리기를 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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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소식을 들은, 리브가의 가족들은, 놀라서, 그들을 만류합니다.
- 이제 가면,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는, 리브가를 며칠만이라도, 같이 있다가 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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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절, “리브가의 오라비와, 그 어미가 가로되, 소녀로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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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 동의하기는 했으나, 그 다음날, 바로 딸을 데려가겠다니, 리브가의 가족은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 특히, 리브가의 어머니는, 적어도 한 열흘은, 딸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나서, 아쉬운 작별을 하기 원했습니다.
-
-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즉시 가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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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절,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치 마소서. 여호와께서 나로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
- 한시바삐, 이 기쁜 소식을, 자기의 주인에게 전함으로,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종의 신실함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습니다.
-
-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이 종은, 매우 인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 이제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 딸과 어머니의 마지막 시간을, 그는, 매정하게 거절하고 있습니다.
-
- 또한, 이 사람은, 쉴 줄도 모르는, 일 중독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그렇게 먼 여행을 왔으면, 피곤도 할 텐데, 며칠이라도 쉬고, 리브가도 가족들과 며칠이라도 같이 지내도록 한 후에, 가도 괜찮을 텐데, 그 다음날 가겠다고 나서다니요!
-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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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그것은, ‘끝까지 사명에 충실하라’는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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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고, 긴장을 늦추었다가, 마지막에 실패한 경우를 종종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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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보십시오.
- 토끼는, 자기가 그 경기를, 거의 다 이겼다고 여겼습니다.
- 거북이의 그 느린 걸음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자기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자, 토끼는, 긴장을 풀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 그 결과, 토끼는, 도저히 질 수 없는 그 경주에, 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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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13장에 보면,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고는, 긴장을 푼 결과, 불행한 죽음을 당한, 한 선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후에는, 지체없이 집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그는, 돌아오는 길에, 벧엘에 사는, 한 늙은 선지자의 초청을 받아들여서, 함께 먹고 마시며, 귀가길을 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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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그는, 잘 대접받고, 돌아오는 길에, 사자를 만나서, 불행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 사명을 잘 감당한 후에, 긴장이 풀어져서, 마지막에 실패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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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종은, 모든 일이 다 잘 되었으므로, 잘 대접을 받으며, 며칠을 쉬어 갈 수도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는,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 그는, 즉시, 마지막 남은 사명을 위하여,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
- 우리가, ‘이 정도면, 나도 할만큼 했다.’라고, 자만할 때, 사탄의 유혹이 틈타기 쉽습니다.
- 우리가 여유부리고, 머뭇거릴 때가, 위험한 순간입니다.
-
- 우리의 사명은, 음식보다 중요하며, 휴식보다 중요합니다.
- 우리가 먹고, 마시고, 쉴 시간은 충분합니다.
- 우리는 장차, 영원히 쉴 시간이 있으니까요.
-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고린도전서 4:2절의 말씀과 같이, 우리는, 마지막까지, 사명에 충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가겠나이다(58절)
- 아브라함의 종에게, 보기좋게 거절을 당하자, 리브가의 가족은, 이번에는, 당사자인 리브가의 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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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절,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에게 물으리라 하고,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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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의 가족들은, 리브가가 당연히, 자기들의 의견과 같이, 적어도 며칠 정도는, 석별의 정을 나눈 후에, 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브라함 종에게 거절을 당한 가족들이, 당사자인 리브가에게 다시 묻겠다는 말은, 자기들의 의견대로 하겠다는 완곡한 표현이었습니다.
- 어느 누가, 딸이, 며칠을 더 지내다가 가라는, 어머니와 오빠의 의견을 거절하리라고 생각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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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가족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종과 함께 그날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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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의 가족들은, 인간적으로, 얼마나 서운했겠습니까?
- 그렇게 애지중지 길러 놓았더니, 가족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얼굴도 못본 남편에게 시집가겠다고, 즉시 따라 나서는 딸을 볼 때,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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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가진 부모들은, 딸에게 배신감을 여러번 느낀다고 해요.
-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는, 아빠가 최고라고 하고, 나중에 아빠하고 결혼하겠다고 해놓고는,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면, 자기 짝, 보이가 좋다고 하고, 그 아이하고 결혼하겠다고 할 때, 아빠가 배신감을 느낀다고 해요.
- 그리고, 결혼식 날, 신부 입장할 때, 아버지는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고 싶은데, 딸이 신랑에게 빨리 걸어가면, 서운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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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아들은, 사춘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사촌에서, 팔촌으로, 나중에는 교포로까지 발전한다니, 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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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에 나오는 리브가의 자세는, 신앙의 결단의 자세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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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는, 손님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을 어떻게 축복해 주셨는지, 이 여행동안, 아브라함의 종을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 리브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요, 인도하심인 것을,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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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자기의 부모와, 오빠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으로부터, 패물을 받았을 때, 자기를 이삭과 결혼시키기로, 결정한 것을 알았습니다.
- 그러므로, 리브가는, 주저하지 않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 믿음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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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이, 사시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리기로 결단했습니다.
- 그리고, 소년 다윗의, 믿음의 결단은, 물매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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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는, 믿음으로 결단하여, 바벨론 왕의 우상에게, 절하기를 거절했습니다.
- 그리고, 그들의 믿음의 결단은, 바벨론 온 나라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들을 죽음의 위협에서 건져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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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의 결단으로, 왕의 앞에 나아가, 유대인의 구원을 청했습니다.
- 에스더의 믿음의 결단은, 온 유대인을, 악한 하만의 흉계에서 구원하는,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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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 주님께서는,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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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는, 즉시, 믿음으로 결단해야 합니다.
- ‘내일 믿겠습니다. 내일 순종하겠습니다. 내일 봉사하겠습니다.’라는 자세는, 믿음의 자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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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에 교회에 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쉬고, 다음 번에 가겠습니다.’라는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교회 나오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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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3) 축복(60절)
- 서운하지만, 리브가의 가족은, 리브가의 단호한, 믿음의 결단을 보고, 리브가를 축복하여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가족들은, 당시에, 신부에게 주는 축복의 관습대로, 자손의 번성과, 승리를 축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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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절,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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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우리는,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며칠을 더 지내다 가라는, 부모의 요청을 거절하고,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 나서는 리브가를, 원망할 수도 있습니다.
- 배은망덕하다고, 질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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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리브가의 가족은, 리브가의 믿음의 결단을 존중하고, 축복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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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장래,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필요없는 자존심의 싸움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자녀의 앞길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까?
- ‘무슨 전공을 해라, 어느 회사에 들어가라…’, 또는, ‘결혼식은 어디에서 해라, 혼수는 이렇게 해라…’등등, 지엽적인 것들을 가지고, 서로 다투다가, 결국은 의가 상하고, 결혼식 참석을 거절하고, 심지어는, 부모, 자녀간에 의절하는 경우까지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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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가의 가족은, 당사자인 리브가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 이것은, 우리 부모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부모들은, 당사자인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 최종 결정은, 당사자인 그들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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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섭섭했겠지만, 리브가의 가족은, 섭섭함을 표현하지 않고, 축복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리브가를 축복하셨으니, 그들도 리브가를 축복하여 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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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축복은, ‘천만인의 어미가 되는, 자손의 축복과, 리브가의 자손으로, 원수의 성문을 얻는 승리’입니다.
- 이 축복과 같이, 리브가는 야곱의 열 두 아들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12지파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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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리브가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원수인 사탄의 권세를 부수시고, 승리하심으로, 원수의 성문을 얻는 승리가 성취되었습니다.
- 부모의 축복이,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 부모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자녀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자녀들은, 부모의 축복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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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결단과, 순종은, 그 마지막이 축복입니다.
- 인간적으로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 최종 결과는 축복입니다.
- 하나님의 인정과, 영원한 축복이, 최후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맺는 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마지막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합시다.
- 중도에, 자만하여, 사명을 그르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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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말씀에, 주저없이, 믿음으로 결단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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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충성되고, 끝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에 참여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