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간이 흘러 5월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보통때는 이 때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과 함께 준비도 하고 그럴때이지만, 올해는 방학아닌 방학이 3월부터 시작되어서 굉장히 긴 방학을 준비하는 느낌으로 요즈음을 지내고 있습니다.
6월입니다. 날씨는 더워지지만 우리들의 상황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단계적으로 주 정부에서는 조금씩 상황을 풀어나가고 있지만,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않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교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가지로 교단차원에서도, 개교회 차원에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몇번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복음이 변질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문화등은 항상 변화되어져 왔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또한 계속 변화 되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본질, 복음의 본질을 우리는 다시한번 상기해야 하여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통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복음이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변화되어지는 오늘 다시한번 우리들의 믿음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