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기쁨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오늘 드디어 같이 모여 예배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만남이 어찌 이리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지속적으로 zoom을 통해서 만남을 가지기는 했지만, 결국 사람은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해야 더욱더 정이 들고 기쁨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리는 이 시간에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만나지 못했던 시간을 지나며 만남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구나, 예배를 같이 드림이 이렇게 소중한 시간이구나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생각 또한 적응되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헤어지기전의 모습과 오늘부터 드리는 예배의 모습은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또 새롭게 적응을 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기쁨이 넘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얼굴을 보며 지내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의 만남을 우리는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것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만나서 반갑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