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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목회칼럼

바라 보아야 할 것

오늘 다시 on line 예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고 있는 것은 이 확진 판정에 저에게서 끝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기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한 것은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신 다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교회에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계시다라는 것에 너무나도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목사를 위해서 전 교인이 기도를 해 주신 다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다시 모여서 예배 드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더욱더 하나님만을 바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눈이 상황 속에 멈춰 버리게 된다면 절망가운데 들어갈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습니다.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걷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 외쳤던 그 말씀

 

은과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우리는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오늘 그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