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들어서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교회 예배당에 들어서면 옆에 바로 보이는 것이 Shoe Box입니다.
매 해 11월 이 박스에 여러가지 선물을 담게 되면 이 선물들은 해외에 어느 한 지역으로 전달되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 시대에 이러한 선물들이 해외로부터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이러한 방법으로 널리널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Shoe Box에 선물과 사랑을 듬뿍 담아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이 있을 이 시기에 더욱더 섬기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Pademic 이후에 가장 무서운 것은 우리의 마음이 닫혀지는 것을 느낄 때 입니다.
내가 어려울 그 때에 좀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행해야 할 사랑의 모습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세상에 풍족해서 사랑을 나눈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움과 핍박속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드린 사랑의 삶이었음을 기억해 봅니다.
오늘 이러한 사랑의 삶이 우리들 안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