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1년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놀라운 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감사함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머가 그렇게 감사한게 많을까? 세상은 이 모양인데…’
맞습니다. 세상은 이모양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감사하지 않습니까? 아픈 상황에서 그 아픔이 적어지고, 답답함 속에서, 그 답답함 안에서 사람의 소중함을 배우니 감사하지 않을까요? 코로나에 걸려서 아팠지만 회복시켜주셔서 감사하지 않을까요? 집 안에 갇혀 있지만,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성경 읽고, 새신자 반도 할 수 있고, 모임을 가질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감사함이 넘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상황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한 것은 오늘도 주님이 나와 함께, 아니 내 안에 계시다라는 사실입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힘내서 달려 나갈 수 있습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 힘을 받아 정말 즐겁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영적인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기쁨은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오늘, 바로 지금 이 기쁨, 이 감사가 우리들 안에 넘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들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