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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목회칼럼

조촐한 크리마스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 했습니다.

어느해보다 조촐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모건타운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고 현재 건물을 같이 사용하는 미국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리들의 마음이 더 움츠려 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걸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는 기도를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 병에 걸린 이유를 찾아내기 이전에 먼저 병에 걸린 사람을 위해서, 아프지 않도록 병이 회복되도록 기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무엇이 필요한 것이 없는지 챙겨주어야 할 것입니다.

 

맘대로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서로서로 챙겨주어야 합니다.

 

어려울때 도움의 손길은 더욱 간절히 필요합니다.

 

조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합니다.

 

그렇지만, 온라인으로 우리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엽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상황속에서 감사와 기쁨의 표현을 할 수 있음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어러운 상황이지만, 감사함과 기쁨, 그리고 아기 예수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믿음을 지켜 나아가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