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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목회칼럼

2020년 마지막 주일 즈음하여...

지난주 크리스마스 축제를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음속에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그 감사함의 마음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선물이지 않을까 합니다.

 

한해동안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선물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일 입니다.

 

정말 올 한해 지내오신 모든 분들께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인사를 나눕니다.

 

정말 수고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가 어려운 올 한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올해의 이 마지막 예배도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계신 바로 그곳이 예배의 장소이고, 여러분이 계신 바로 그곳이 교회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있는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8:20) 라고 말씀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예배자로서 하나님의 은혜까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