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지사가 내일부터 Stay at Home에서 Safer at home으로 바뀐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Covid 19으로 인해 얼어 붙었던 상황이 그나마 조금 풀리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걱정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번 코로나 사태 전과 후는 많은 것들이 변화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라인 예배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를 통하여 우리 교회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에 나오시기 어려우신 분들이 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는 감사한 일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배당에 모이게 된다 하더라도 이제는 온라인 예배가 필수가 되어버리는 상황에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준비할 것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본질 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문명과 과학과 새로운 철학이 우리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우리는 복음에 있어서는 변화하지 않고 순수한 믿음을 지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우리도 기도로 대비해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