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14:6-7
제목: 영원한 복음 (The eternal gospel)
들어가는 말)
- 이태리의 한 성당 문 위의 아치에는, 각기 이런 글귀들이 씌여져 있다고 합니다.
-
- 한쪽의 문 위에는, 아름다운 장미꽃 화환의 그림과 함께, ‘기뻐하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All that which pleases is but for a moment.’
- 다른 쪽의 문에는, 십자가의 그림과 함께, ‘고통받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All that which troubles is but for a moment.’
- 그리고 가운데의 문 위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이다.- That only is important which is eternal.’
-
- 그렇습니다.
- 기쁨도 잠깐이요, 슬픔도 잠깐입니다.
- 우리에게 진실로 중요한 것은 영원입니다.
-
- 요한계시록 14장 6절이하에는, 말세에 임할 일들을, 인류에게 선포하는, 3천사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세 천사 중에,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첫번째 천사의 메시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우리를 향한, 그의 메시지는, 이 마지막 때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1) 영원한 복음(6절)
- 첫번째 천사는,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
- 보편적인 복음
- 복음이 영원한 이유는, 복음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이방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서양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 복음이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서양 종교, 혹은 서양 귀신이 들어왔다고, 얼마나 핍박을 받았습니까?
- 옛날 우리 할아버지들은, 기독교는 서양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 서양인과 동양인,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 옛날 사람들과, 오늘날의 사람들, 모든 나라, 모든 족속, 모든 방언, 모든 백성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2천년 전,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 아프리카의 부족들에게도 합당합니다.
- 그리고, 오늘날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필요합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상황과, 모든 시대와, 모든 문화에 합당한 복된 소식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입니다.
-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한 복음입니다.
-
- 영생을 주는 복음
- 또한, 복음이 영원한 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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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
- 이것이 영원한 복음입니다.
-
- 그러므로, 이 영원한 복음은, 땅에 거하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 주님께서 다시오실 재림의 때가 더욱 가까운 이 때에, 우리는 더욱 이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
-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때에,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부지런히,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 주후 2세기의 철학자 셀수스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 ‘그들은 끊임없이, 예수에 대해 말했다.’
-
-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끊임없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
-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 우리의 화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우리의 관심도,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우리의 기쁨도,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 하루는, 알프레드 테니슨이, 산책을 하다가, 한 노부인을 만나서, 인사를 했습니다.
- ‘부인,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뭐 좋은 소식이라도 있습니까?’
-
- 그러자 그 노부인이 대답했습니다.
- ‘테니슨 경, 저는 그저, 한 가지 소식밖에 모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
-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을, 온 민족에게 전하라는, 주님의 대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7절)
- 또한, 첫번째 천사는,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
- 7절,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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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외하라
- 하나님을 두려워함, 즉 하나님을 경외함은, 모든 피조물의 마땅한 일이며, 동시에 지혜로운 일입니다.
-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께, 경외함을 나타내지 않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은 무례입니다.
-
- 자기 나라의 왕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자기 나라의 왕을 경외하지 않는 백성은, 매우 무례하거나, 매우 어리석은 백성입니다.
- 그의 운명은, 왕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
- 그러므로, 자기의 왕에게 복종하고, 자기의 왕을 경외하는 백성은, 자기의 의무와 본분을 다하는, 매우 지혜로운 백성입니다.
-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우리의 경외를 받으셔야 합니다.
-
- 그러므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매우 무례할 뿐만 아니라, 매우 어리석은 자입니다.
- 우리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
- 그래서, 잠언 1: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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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요, 참으로 지혜로운 자의 자세입니다.
- 자기 생명의 주인을 경외하고, 그분께 순종함은, 마땅한 일이요, 참으로 지혜로운 일입니다.
-
- 그러므로, 히브리서 11:7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또한, 천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세상에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인생의 본분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입니다.
-
-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미, 우리 존재의 가치와, 목적을 이미 잃어버린 것입니다.
- 소금이 자기의 짠 맛을 잃어버린다면, 소금은 더 이상, 소금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목적이 없습니다.
-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 우리 마음대로 살라고, 우리를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라고,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
- 그러나, 인류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고, 스스로 자기의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 또한,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자신이 취하거나, 혹은 썩어질 우상에게, 주었습니다.
-
-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로마서 1:23).”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담의 타락으로 뒤바뀐, 창조의 목적과 본분을, 십자가로, 처음 창조의 상태로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세상이 주인이 아닙니다.
- 더 이상,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자신이 취하거나, 썩어질 세상의 우상에게 돌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 처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
-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우리에게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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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세상의 영광을 따르는 삶에서 돌이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히, 우리의 본분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3) 심판의 시간(7절)
- 그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외친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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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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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 지금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은혜의 기회입니다.
-
- 이제 곧,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
- 그 심판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양과 염소를 가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원이 완성되며, 동시에, 죄인들의 심판이 완성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 받기를, 길이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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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9).”
-
-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으로,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 모든 사람이, 영원한 복음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
-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거역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마땅히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세상과, 썩어질 우상에게 바친, 어리석은 인생의,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
- 그 심판은, 공의로운 심판이 될 것입니다.
- 그 심판은, 분명하고, 정확한 심판이 될 것입니다.
- 그 심판은,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심판이 될 것입니다.
-
- 마지막 은혜의 때를 사는 우리는, 더욱 깨어서, 말씀안에서, 경성해야 하겠습니다.
-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과 함께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맺는 말)
- 영원한 복음은, 우리를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참여해야 합니다.
-
- 말세의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우리의 본분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세상에 빼앗긴, 하나님의 영광을, 본래의 자리인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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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과 함께 기름을 준비함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제목: 영원한 복음 (The eternal gospel)
들어가는 말)
- 이태리의 한 성당 문 위의 아치에는, 각기 이런 글귀들이 씌여져 있다고 합니다.
-
- 한쪽의 문 위에는, 아름다운 장미꽃 화환의 그림과 함께, ‘기뻐하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All that which pleases is but for a moment.’
- 다른 쪽의 문에는, 십자가의 그림과 함께, ‘고통받는 모든 것은 순간이다.- All that which troubles is but for a moment.’
- 그리고 가운데의 문 위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이다.- That only is important which is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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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 기쁨도 잠깐이요, 슬픔도 잠깐입니다.
- 우리에게 진실로 중요한 것은 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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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계시록 14장 6절이하에는, 말세에 임할 일들을, 인류에게 선포하는, 3천사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세 천사 중에, 영원한 복음을 가진, 첫번째 천사의 메시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우리를 향한, 그의 메시지는, 이 마지막 때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1) 영원한 복음(6절)
- 첫번째 천사는,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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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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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인 복음
- 복음이 영원한 이유는, 복음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이방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 서양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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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이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서양 종교, 혹은 서양 귀신이 들어왔다고, 얼마나 핍박을 받았습니까?
- 옛날 우리 할아버지들은, 기독교는 서양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오해한 것입니다.
-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 서양인과 동양인, 아시아인과 아프리카인, 옛날 사람들과, 오늘날의 사람들, 모든 나라, 모든 족속, 모든 방언, 모든 백성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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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2천년 전,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 아프리카의 부족들에게도 합당합니다.
- 그리고, 오늘날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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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상황과, 모든 시대와, 모든 문화에 합당한 복된 소식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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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영원한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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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생을 주는 복음
- 또한, 복음이 영원한 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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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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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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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영원한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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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이 영원한 복음은, 땅에 거하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해져야 합니다.
- 주님께서 다시오실 재림의 때가 더욱 가까운 이 때에, 우리는 더욱 이 복음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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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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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때에,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부지런히,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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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후 2세기의 철학자 셀수스는,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 ‘그들은 끊임없이, 예수에 대해 말했다.’
-
-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끊임없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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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 우리의 화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우리의 관심도,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우리의 기쁨도,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합니다.
-
- 하루는, 알프레드 테니슨이, 산책을 하다가, 한 노부인을 만나서, 인사를 했습니다.
- ‘부인,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뭐 좋은 소식이라도 있습니까?’
-
- 그러자 그 노부인이 대답했습니다.
- ‘테니슨 경, 저는 그저, 한 가지 소식밖에 모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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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을, 온 민족에게 전하라는, 주님의 대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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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7절)
- 또한, 첫번째 천사는,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
- 7절,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
- 하나님을 경외하라
- 하나님을 두려워함, 즉 하나님을 경외함은, 모든 피조물의 마땅한 일이며, 동시에 지혜로운 일입니다.
- 하나님께서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께, 경외함을 나타내지 않는 것은, 용납할 수 없은 무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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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나라의 왕을 두려워하지 않거나, 자기 나라의 왕을 경외하지 않는 백성은, 매우 무례하거나, 매우 어리석은 백성입니다.
- 그의 운명은, 왕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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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자기의 왕에게 복종하고, 자기의 왕을 경외하는 백성은, 자기의 의무와 본분을 다하는, 매우 지혜로운 백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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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우리의 경외를 받으셔야 합니다.
-
- 그러므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매우 무례할 뿐만 아니라, 매우 어리석은 자입니다.
- 우리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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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잠언 1:7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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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요, 참으로 지혜로운 자의 자세입니다.
- 자기 생명의 주인을 경외하고, 그분께 순종함은, 마땅한 일이요, 참으로 지혜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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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히브리서 11:7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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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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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 또한, 천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세상에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은, 인생의 본분이며,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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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미, 우리 존재의 가치와, 목적을 이미 잃어버린 것입니다.
- 소금이 자기의 짠 맛을 잃어버린다면, 소금은 더 이상, 소금으로서의 존재 가치와, 목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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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 우리 마음대로 살라고, 우리를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라고,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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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인류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고, 스스로 자기의 주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 또한,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자신이 취하거나, 혹은 썩어질 우상에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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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로마서 1:23).”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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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아담의 타락으로 뒤바뀐, 창조의 목적과 본분을, 십자가로, 처음 창조의 상태로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이제, 더 이상 세상이 주인이 아닙니다.
- 더 이상,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자신이 취하거나, 썩어질 세상의 우상에게 돌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 처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뜻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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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우리에게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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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지막 때에, 우리는, 세상의 영광을 따르는 삶에서 돌이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히, 우리의 본분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3) 심판의 시간(7절)
- 그 천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외친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 시간이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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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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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 지금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은혜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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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
- 그 심판은,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양과 염소를 가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원이 완성되며, 동시에, 죄인들의 심판이 완성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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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죄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 받기를, 길이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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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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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으로,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 모든 사람이, 영원한 복음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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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거역하고, 회개하지 않은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마땅히 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세상과, 썩어질 우상에게 바친, 어리석은 인생의,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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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심판은, 공의로운 심판이 될 것입니다.
- 그 심판은, 분명하고, 정확한 심판이 될 것입니다.
- 그 심판은,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심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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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은혜의 때를 사는 우리는, 더욱 깨어서, 말씀안에서, 경성해야 하겠습니다.
-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과 함께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맺는 말)
- 영원한 복음은, 우리를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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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세의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는, 우리의 본분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세상에 빼앗긴, 하나님의 영광을, 본래의 자리인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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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등불과 함께 기름을 준비함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